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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올 노관규 시장님께!!!
싱그러운 생태도시 일류 순천 시정을 이끄시느라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저는 광주에 살고있는 소시민 이현숙입니다.
어제 순천시 조곡동에 거주하고 계시는 팔순 노모께서 오랜만에 전화를 하셔서 제게 간절한 부탁을 하셨습니다. 나이 들어 기능이 예전 같지 않고 내일을 기약하기 어려운 상황에 집 바로 옆에 조곡동 행정복지센터 주사님이 진심으로 도움을 주고 계셔서 감사하니 인사를 좀 전해달라 하셨습니다. 물품을 전달 할 때에도 무엇이 필요한지 묻고 더 도울 것은 없는지 살펴주는 마음이 자식 같다 하시네요.
날이 갈수록 정이 메말라 가는 세상 이라지만 순천 조곡동은 이렇게 따뜻하고 배려심 가득한 공무원이 있어 살 맛 나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순천은 꽃과 사철 푸르른 나무와 깨끗한 공기, 물이 있어 빛나기도 하지만 그에 앞서 사람의 마음이 더 아름다운 느낌입니다.
이 모든 마음이 시장님께서 공무원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시민 중심으로 사고하고 봉사하라 강조하신 덕분이 아닌가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시장님! 제가 광주에서도 마음 놓고 제 가정과 일에 전념할 수 있는 것은 순천 시장님과 최미자 주사님, 김소향 팀장님 같은 국민의 공복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시장님과 공무원들을 위해서 저의 미미한 세금이지만 값지게 쓰여진다는 사실이 무척 안심되고 기쁩니다.
모쪼록 항상 몸과 마음 건강하시길 바라며 꼭 우리 최미자 주사님과 김소향 팀장님께 저를 대신하여 이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세요!!!
광주에서 이현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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