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부모님이 10월 9일 일요일에 어린 손자를 데리고 순천만국가정원에 갔다가 길을 헤매셨대요.
동문 주차장에 가야할 것을 서문주차장 쪽으로 가셔서 한참을 헤매시다가
서문 직원분 양란희 선생님께 길을 여쭤보니 동문 주차장을 안내해주셨대요.
하지만 이미 한참을 걸어서 아기와 부모님 모두 지쳐서 어떻게 가야하나 고민하던 중에
양란희선생님께서 본인 휴계시간에 자차로 직접 동문에 데려다 주셨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초행길에 한참 헤매다가 싸우기까지 하셨다는데, 직원분 배려에 모든 화가 녹아내리고, 큰 감동을 받으셨대요.
사실 처음 순천에 도착해서 드신 식사도 입맛에 안맞으셨고, 국가정원이 넓다보니 주차장에서부터 힘드셔서 좋은 기분을 못느끼셨는데,
친절하신 양란희선생님 덕분에 순천에 대해 따뜻하고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오셨다고 해요.
그리고 집에 돌아오시자마자 저에게 반드시 이분께 감사의 말씀을 남겨달라고 하셨습니다.
저 또한 부모님이 헤메셨다는 말에 걱정이 되고, 함께하지못해 죄송했는데
그 때 직원분이 계셔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우리 가족에게 좋은 여행 기억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