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향동
여성회관앞 대로변 언덕에는 예쁜 꽃동산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잠시나마 눈맞춤도 하고 힐링하며 쉬어갈수 있는곳!
이른
봄부터 겨울이 오기전까지 앙증맞고 예쁜 꽃들부터 시작해서 키 큰 칸나까지......
평소같으면
잡풀만 우거져 그냥 지나쳐갔을 그 도로변은
해를
거듭할수록 야자매트 밟고 걸어보는 더 예쁜 정원, 꽃동산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송엽국,분홍낮달맞이,아네모네,으아리,핫립세이지,에키네시아,수국,칸나,능소화,
하늘하늘 코스모스까지......
헤아리기도
쉽지 않게 많은 꽃들이 이렇게 이쁨을 뽐내고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기까지는
"공존"이라는
주제로 혼자서 많은 사비를 부담하면서 여럿을 위해 애쓰고 가꾼 항도외과 사모님의 노력과 봉사의 마음이 있었지요.
가뭄과
덥고 찌는 폭염으로 시달렸던 올 여름에도 꽃동산은 그 분의 사랑으로 변함없는 예쁨을 주고 지금 역시도 그러합니다.
남들이
맘먹고 나서지 못하는 일을 댓가를 바라지도 않고 통크게, 열정적으로 애쓰시는 모습에
주민으로서
감사함과 존경심을 표하면서 '자랑스런 순천인' 이라고 칭하고 싶어 칭찬의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