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순천 현대유치원입니다. 연초부터 코로나바이러스로 어찌어찌 지내다보니 벌써 10월 말이 되었네요.
그런 의미에서 저물어가는 한 해를 돌아보며 칭찬의 주인공을 되새겨보려 합니다.
저희 유치원은 150평 정도의 공간인데 반해 근무 인력이 6명정도에 불과합니다.
교사들은 아이들 지도하느라 하루일과가 눈코뜰새 없이 바쁘고,
강당과 실내외 놀이터, 공유공간 등을 청소하려면 오롯이 원장인 저와 원감의 몫이 되곤 하지요.
유아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저희 인력으로는 체력적으로 시간도 정말 어려운 여건에 있는데요,
천만다행으로 작년부터 시니어클럽이 지원해주는 어르신 두 분이 오시게 되면서부터 저희 원은 정말 눈에 띠게 큰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일단, 워낙에 내 일처럼 도와주시는 바른 성품의 어르신들 덕에 저희 유치원이 전보다 더 깨끗해졌구요.
조리실 또한 일 처리가 원만하게 이루어지면서 원의 업무들이 순조로와지고, 체계적인 분장이 정착되었습니다.
이렇게 수혜를 입기까지는 시니어클럽 센터장 유관식관장님의 공력이 있었기 때문이겠죠.
저희 수요처나 어르신 회원들에게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늘 최선을 다 해 업무처리하시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어르신일자리 지원 담당자인 한인선 복지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친절하고 예의있게 상담해 주며
현장에서 마주할 때면 늘 응원담은 메시지와 용기를 전해주니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시장님! 순천 시민의 수장으로서 이곳저곳 살피실 곳이 많으실텐데,
시니어클럽을 통해 은퇴후 고립되기 쉬운 어르신들과 도움의 인력이 절실히 필요한 저희 기관이 소생하도록
사랑 베풀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시니어클럽을 통해 소외된 힘없는 기관과 선량한 시민어르신들이 더불어 사는 순천시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유관식관장님, 한인선복지사님 이하 시니어클럽 모든식구들께도 늘 건강하시고, 연말도 따뜻하게 마무리하시라고 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