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순천에서 24년째 살고 있고 타 지역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남학생입니다.
큰 내용은 아니지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온 나라가 코로나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 청정지역 순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을때였습니다.
제 휴대폰으로 재난 안내 문자 알림이 왔고 저는 그 문자를 여러번 곱씹어보았습니다.
맨 첫줄
청정지역 순천이 뚫려 죄송합니다.
라는 멘트가 저는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전 부모님께 가르침을 받을때나 제 스스로도 감사의 표현 또는 사과의 표현을 제대로 해야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런 저에게 재난안내문자 첫줄부터 죄송하다고 하는 순천시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 문자 한 통에 느끼는게 참 많아서 아직도 캡쳐해놓고 한번씩 보기도 하고 친구들에게 자랑도 하고 있습니다.
힘든 시국에 순천시민들에게 안정감을 주시고 결과로 보여주시는 모습 정말 존경합니다.
저희가 살기 좋게 항상 노력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순천시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