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온기나눔 실천 -

지난 18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새순천교회(담임목사 강일택)는 도사동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두유 100상자(120만 원 상당)를 기부해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기부된 두유는 도사동 45곳의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강일택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인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승찬 도사동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새순천교회 관계자 및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경로당과 지원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새순천교회는 3년 연속 두유를 기부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에게 두유, 빵과 반찬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 도사동(061-749-8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