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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 문화예술회관에서 대관하여 공연한 어린이 공연을 빠짐없이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올해 5살 아들을 둔 가장입니다.
제가 작년 한해 어린이 뮤지컬공연을 관람하며 올 한해는 좀 달라졌으면 하여 글 올립니다.
1. 제 아들은 아직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지 않아서 단체관람이 아닌 개인관람을 하여야 되나 대부분의 대관으로 공연하시는 분들이 개인관람에는 좌석배정자체를 안해놓으십니다.(이득을 창출해야 되는 부분은 이해는 하나 항시 관람을 가면 사정을 해 맨나중에 입실을 해서 구석진 자리에 앉아서 관람을 해야됩니다, 한번은 개인관람을 안받는다는 소리도 들어죠)
* 대관시 개인관람객을 위한 좌석을 의무적으로 몇석배정할수 없는지
2. 관람시간 배정입니다. 대관의 약정에 대해서는 전 잘 모르나 공연을 관람하다보면 어린이들이 관람하는 공연의 일정이 한 공연이 끝나면 곧 다른공연이 시작하는 공연도 간혹 있었읍니다. 공연의 좌석이 몇백석은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그 많은 만2,3,4세의 어린이들이 들어오는 어린이들 나가는 어린이들로 아수라장이 되어 전 제아들 하나 목마태워 챙겨나오기도 힘들고 어린이집, 유치원교사님들은 자신에 애들을 챙겨 나오시느라 정신이 없으십니다. 안전에 너무 신경을 안쓰시는건 아니신지(*부모들이 알면 경악을 할겁니다. 제가 부모된 입장이라)
* 어린이들이 보는 공연은 절대 입실과 퇴실이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게 시간 배정을 할수 없는지
3. 공연예정 안내문에 요금, 예약문의전화번호 등 안 정확할때가 많읍니다.
4. 현관 입구 안내실 입구에 직원이 없다는 겁니다. 항시 없다는건 아니고 머랄까 꽤 없읍니다. (개인적으로 느낀점)
작년한해 예술회관으로 많은것을 얻었읍니다. 올 한해도 이곳에서 많은걸 배우고 느끼고 갈겁니다. 항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쓴 소리를 몇자 올리네요.. 올 한해도 문화예술회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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