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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전남도립국악단 특별기획공연 "홍길동"
작성자전가영 작성일2013-08-13 조회수1306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공 연 정 보 >


* 공 연: 2013 전남도립국악단 특별기획공연


* 일 시: 2013년 8월 23일 (금요일)


* 시 간: PM 7시30분

* 장 소 : 여수 예울마루 대극장

* 티켓정보: 전석1만원


* 문의전화: 전남도립국악단 (061) - 375 - 6928


* 공연내용:


프롤로그 . 천명

뛰어난 학문과 무예로 인근에서 유명한 약관의 홍길동은 노비인 어미와 전직 판서 사이에서 태어난
서얼이다. 장성했고 재주도 뛰어나지만 반쪽 양반이란 신분으로 앞날이 막힌 그를 모든 사람들이
안타까워한다. 아비조차도.


1장. 음모

기생출신인 홍판서의 애첩 초낭은 어려서 고생했던 자신의 처지에 한을 품고 , 본처를 독살한뒤 홍판서
댁안방을 차지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잘 진행되고 있었으나 하나의 걸림돌이 있었으니 자신의 속내를
빤히 들여다보고 있는 홍길동이었다. 이에 길동을 죽일 자객을 준비시킨다.

2장.인연

같은 처지의 벗인 장혁 화수와 더불어 술을 마시던 길동 주막주인의 난처한 상황을 순리로 풀어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길동. 주막과의 시비 당사자인 거상 백룡의 딸 백자영은 이러한 길동의 모습에
오히려 마음이 흔들린다.

3장 입명

늦은 밤 취중 귀갓길 낮에 본 자영을 생각하며 자신의 처지에 대한 비애를 노래하던 길동에게 초낭이
보낸 자객이 기습을한다. 가볍게 제압은 했으나 자객이 초낭의 심복임을 알게되고 경악한다.

4장 활빈당

넓은 세상에 대한 공부로 유람을 하던 길동과 장혁 화수는 장성 근처 산중에서 어리숙한 산적무리를
만난다. 산적들을 제압한 후 사연을 들은 길동은 이들을 꾸짖기보다 오히려 이끌기로 한다. 일부가 아닌
모든 약자들을 위한 참된 명분이 중심이 된 활빈당의 시작이다.

5장 진화타겁

활빈당이 부패한 최부자의 재물을 털어 가난한 사람들에 나눠줬다는 소문은 삽시간에 모든 곳으로
퍼지고 사람들을 자신의 일처럼 기뻐한다. 해인사 일의 주모자가 길동임을 알게 된 자영은 수소문 끝에
길동을 찾는다 . 당황한 길동에게 오히려 힘을 보태겠다고 하는 자영 인연도 사람이 만들 듯 비뚤어진
세상 또한 사람의 힘으로 바꿀수 잇음을 믿는다고 ..

6장 동분서주

길동과 활빈당의 활약상들이 정신없이 펼쳐지고 사람들은 환호를 넘어 길동을 백성들의 장군으로
칭송한다. 길동을 잡기 위해 나선 관원들도 길동의 논리 앞에선 혼란을 겪는다.
이렇듯 근 몇 년에 걸쳐 활빈당의 기세가 최고조에 이른 어느때 백룡의 딸 자영이 울동이라는 괴수에게
잡혔다는 급보가 전해진다.

7장 조호리산

홀로 울동의 섬 동굴에 잡힌 자영은 자신이 죽을 두려움보다 길동에 대한 그리움이 앞선다.
인신매매와 살인을 일삼는 요부로 알려진 울동의 실체는 아버지의 옛 여인 . 길동은 울동을 죽이고
자영과 해후한다. 서로의 정을 확인한 이들의 눈앞에 거대한 섬이 보이니 그곳은 신비의 섬 율도국이다. 사방이 암초라 접근이 어려운 천혜의 요새 . 길동은 활빈당과 따르는 사람들을 데리고 그곳으로 가기로
한다. 허나 한가지가 남았다. 궁에 볼모로 잡혀있는 아비 홍판서에 대한 소식 .


8장 홍길동. 궁궐 일각(방)

나라에서는 도착한 길동에게 오히려 벼슬을 주겠다고 한다. 결국 이후로는 자신의 세상으로 떠나겠다
선언하고 아비 홍대감에게 마지막 하직인사를 한다.


에필로그

율도국에서 길동을 기다리는 자영과 친구들. 그리고 모든 사람들 . 길동이 도착하고 율도국은 이제
새로운 세상을 연다. 편견없고 , 차별 없는 곳 . 보통 사람들을 위해 보통사람들이 만든 . 보통사람들의
세상을 소리높여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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