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농축산물의 생산비 절감 및 스마트 농업실현을 위해「제9회 전남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를 지난 7월 14일부터 2일간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김영기) 회원과, 도시소비자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정보화농업인의 역할” 이란 주제로 스마트 농업경영 기술을 습득하고 회원 상호간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형식과 격식을 갖추지 않고 진행된 공감토크 시간에는 참석한 농업인들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농업 현장 애로사항 및 알고 싶은 정보에 대한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4차 산업혁명, 인문학과 농업경영의 특강, 정보화 유공자 우수 사례발표, 시군 우수 농․특산물 전시․홍보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기여한 나주 ‘효사랑블루베리’ 최애라 대표 등 농업인 10명과 ‘화순군농업기술센터’ 한애란 농촌지도사 등 5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성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세상은 빛의 속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면서 농업인들도 “4차산업 혁명 시대에 신속하게 적응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달라” 고 당부하였다.
문의 자원경영과 김덕현 061-330-25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