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순천, 광양 3개
시는
과거에는 협력도 하고
경쟁도 해왔는데,
이제는경쟁보다는 협력 쪽에
훨씬 더 무게가 실릴
수밖에 없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저도 박람회 홍보를
나가서 순천 이야기만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800만 관람객 중에는
여수 가서 보실 분도 많으실 테고,
또 광양 가서 구경하실 분도 많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변화하는 시대에 3개
시가 협력해서
남해안벨트를 이끌고 나가는
허브 기능을 해야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많은 분들이 그런 생각들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따로 현안들이 있기 때문에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모여서 관계를
맺는 것이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3월 31일 정원박람회
개막식에 대통령께서 오신다고 합니다.
대통령께 ‘교통과
산업적인 것과 여러 가지를 봤을 때,
3개 시의 시장을 한자리에
모이도록 해 주시면
더 들을 이야기가 많으실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대통령께서 어떻게
결정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시간을 좀
비워놓으셨다가
개막식날 가능하면 함께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 회의 준비하느라
수고 많으셨을 텐데 감사드리고
와주신 언론인 여러분,
초청해주신 시장님들,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