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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운동 위원회 개최
-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운동 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 토론 -
순천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운동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명창환 부시장을 비롯하여 순천교육청, 시민단체, 순천시의회, 대학교 교수, 병원장 등 위원 13명이 참여하여 순천 기관단체장 장기기증 릴레이, 장기기증 인식개선 방향 등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시민 참여 방안에 대한 토론이 열렸다.
또한 2015년 인사 등으로 변경된 위원 4명(순천교육지원청 강대영 과장, 문규준 순천시의회 의원, 최금순 성가롤로병원장, 서정옥 순천시 의사회장)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09년부터 장기 및 인체조직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6,382명이 장기기증 서약을 하였으며 올해는 7,000명을 목표로 장기기증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8년까지 10,000명까지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하면 순천시 장기 및 인체조직 등 기증 장려를 위한 조례에 따라 순천시에서 직영하고 있는 관광지, 공연장, 체육시설, 교육, 주차장 이용 등에 있어 장기기증 등록증을 제시하면 50%~100% 감면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번 장기기증 추진 위원회를 주관한 명창환 부시장은 “한사람의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구할수 있으며 인체조직 기증으로 100명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며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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