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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가동
담당부서보건위생과 작성일2015-02-12 조회수2729
담당부서보건위생과
작성일2015-02-12
조회수2729
순천시,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가동
- 시민 진료불편 해소를 위한 비상진료대책 계획수립 시행 -

순천시는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고 일반환자의 진료공백 방지와 주민들의 의료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144개소를 지정․운영하는 등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지역응급의료기관(순천의료원, 성가롤로병원, 한국병원, 순천병원, 중앙병원, 제일병원) 6개소, 병․의원 36개소, 약국, 73개소를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으로 지정하고 24시간 운영하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소 123개소를 운영하여 주민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보건소는 설날 당일인 2월 18일(수)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읍면에 있는 보건지소․진료소 28개소도 설연휴 기간 중 권역별로 1일씩 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에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061-749-6907)”을 설치 운영하며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안내 및 근무여부 확인 등 비상 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방재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에서도 24시간 자기 주변에 있는 당직의료기관, 당번약국을 안내하고 있으며 응급의료상담까지도 가능 하다고 밝혔다.

순천시 보건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설 연휴기간 중 자기집 근처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사전에 확인한 후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 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시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에게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휴일진료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