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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행복24시’가 신체의 치유를 넘어 마음의 치유까지
의료와 생활, 복지가 통합맞춤형 서비스인 ‘달리는 행복24시 사랑방’이 이제는 신체의 치유를 넘어서 마음의 치유까지 확장하여 진정한 힐링서비스로 거듭나고 있다.
‘행복24시’팀은 농어촌 주민들의 인생을 경청해주고 함께 소통함으로써 마음을 치유해주고, 그 살아온 이야기들을 글로 엮어서 자녀와 부모간 세대를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은 물론 가족과 사회가 지혜의 산물로 공유하자는 취지로 ‘행복책(가칭)’ 발간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글쓰기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대상자의 삶을 경청하고 소통을 통한 글과 사진 등으로 구성될 ‘행복책’은 2014년 농식품부 지역창의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발간 비용이 전액 무료이다.
‘15년 2월말까지 ’행복책‘에 실리게 될 글과 글쓰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본인만의 생활속 노하우나 문학소질을 공유하거나 봉사활동이 가능하신 분은 관할지역 이통장이나 읍·면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행복24시’팀은 이번 힐링서비스를 통해 농사일로 지친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어촌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고품격 보건복지통합서비스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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