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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세계 에이즈의 날」관련 에이즈예방 및 감염인 편견·차별해소 홍보
순천시보건소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일반 시민과 청소년(중․고등학생)을 중점 홍보대상으로 에이즈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계 에이즈의 날(12.1)은 1988년 ‘세계보건장관회의(영국 런던)’에서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지정된 이래 제27회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홍보는 “에이즈 바로 알기” 캠페인으로, UNAIDS가 제정한 슬로건(“감염 ZERO! 편견 ZERO! 사망 ZERO!")처럼 에이즈에 대한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편견과 차별해소를 위한 홍보에 중점을 두고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2월 2일(화) 순천역 광장과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며(15:00~17:30) 순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직원과 순천청암대, 순천제일대 학생 등 5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수능시험을 마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순천역 출입객과 주변 상가 일원을 대상으로 리후렛, 홍보물품 등을 전달하며 에이즈를 바로 알리는 홍보를 하게 된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시민들에게 에이즈 바로 알기를 홍보하여 감염을 예방하고 편견과 차별을 없애는 따뜻한 생태도시 순천시를 만들어 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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