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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최초 중소형 마트「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구축으로 시민 건강건강에 앞장선다.
- 위해식품 꼼짝마!! 차단시스템 도입으로 계산대에서 구입원천 봉쇄된다. -
순천시는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중소형 유통매장에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을 구축, 위해식품 퇴출에 나선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은 정부차원에서 위해식품 판매차단시스템이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중소형마트에 대해서는 아직 차단 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아 시는 금년도에 식품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형마트 50개소를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연차별로 확대 설치 할 계획이다.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하는 위해식품정보를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코리안넷을 이용하여 마트 각 매장에 실시간으로 전송, 계산대(POS단말기)에서 바코드 스캔 시 해당 위해상품의 판매를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순천시 보건위생과장은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구축을 연차적으로 설치하여 유통식품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비문화 정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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