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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로 본, 행복한 도시 순천!
순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남대학교 산업협력단에서 순천시 주민 450가구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13년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 3개월간에 걸쳐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지역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현재흡연율(전국 23.1%, 순천시19.4%),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전국 18.5%, 순천시 14,9%), 비만율(전국 24.7%, 순천시 21.9%), 스트레스 인지율(전국 28.5%, 순천시 21.9%), 우울감 경험율(전국 5.8%, 순천시 1,9%)은 전국에 비해 낮게 나와 행복한 도시라 할 수 있다.
고혈압‧당뇨병 평생의사진단 경험율(전국 21.6%, 순천시 19.9%)로 높게 나와 성인병에 대한 교육 및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본다.
한편,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전국 25.1%, 순천시 11.3%), 걷기 실천율(전국40.5%, 순천시 36.0%)은 전국에 비해 매우 낮게 나와 금연에 대한 시민의식이 필요함은 물론 시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실천의지가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군‧구 단위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시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기초자료로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해온 건강통계조사결과가 일관성이 있어 지역의 건강수준을 대표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조사 자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순천시민들이 전반적으로 만족한 삶을 누리고 있음이 확인됐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와서 살고 싶은 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도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450가구 성인 19세 이상 900명으로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보건소 건강관리담당(061-749-68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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