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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리지 않도록 주의 당부
순천시는 진드기 매개 질환인 법정 제4군감염병인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예방관리 홍보에 나섰다.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를 매개하는 진드기 활동 시기가 4월에서 11월까지로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팔·긴 옷을 착용하고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며,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SFTS’는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작은소참진드기* 등에 의해 매개되는 것으로 지난 2013년 36명의 환자가 발생, 이 중 17명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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