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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4번 버스를 이용했는데, 기사님께서 먼저 아주 밝은 표정으로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건네주셨습니다.
짧은 인사 한마디였지만 그 순간 정말 기분 좋아졌고, 괜히 마음까지 따뜻해졌습니다. 바쁘고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도 이렇게 먼저 인사해주시는 기사님 덕분에 아직 세상은 참 다정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승객 한 사람 한 사람을 존중해 주시는 마음이 느껴져서 꼭 칭찬드리고 싶었습니다. 어제 하루를 기분 좋게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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