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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호의 물안개가 고요히 피어오르는 순천의 아침을 보았는가?
노을빛 물드는 와온 바닷가에서 고마움과 미안함으로 마음의 숨을 고르며 하루를 마무리한 적 있는가?
달빛에 물들어 은색을 머금고 바람을 따라 무리지어 춤추는 갈대의 은빛물결을 보았는가?
여기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쉬는 도시 순천입니다.
인생이 고단하고 힘들 때 물안개가 예쁜 노을이 은빛 갈대의 나부낌이 친구처럼 다가와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곳
칠게들이 숨바꼭질하면서 빨리피하고 빨리 도망가야 산다고 알려주는 곳 짱뚱어들은 뭐가 그리 좋은지 깡총깡총 춤추면서 나더러 너도 그냥 즐겁게 살라는 곳
옹기종기 모여 오손도손 살아가면서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이면 누구든 가까이 두는곳 우리의 친구같은 순천이 참 좋습니다.
정원이 숨쉬니 자연의 향기나고 그 향기는 내 친구되어 내 곁에있어주니 인생이 향기로워지는 순천은 내친구 우리친구
오늘도 나를 마냥 기다려주는 우리 친구가 사는 곳
여기는 순천 여기는 마음의 둥지입니다
이곳 순천이 누군가의 마음의 둥지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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