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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녀 둘과 함께 가족이 순천만 국가정원 동문에 와있습니다. 종종 가족들과 순천만정원을 다녀가는데, 막내아이가 33개월로 몸무게가 15kg미만입니다. 막내가 걷기힘들어할 때 물품대여소에서 유모차를 빌려 국가정원을 산책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오후 3:30경) 물품대여소에 있는 직원(할머니)에게 유모차대여할 수 있냐고 물었더니, 얘가 유모차를 타냐고 되물으면서 애가 신발을 신은 채로 체중계에 몸무게를 재라는 것이었습니다.
겉옷과 신발을 신은 채 '15.2kg'이 나왔습니다. 무뚝뚝하게 안돼요 안돼 하길래 기분이 안좋더군요.
말하는 태도부터 고쳐야하는 할머니였습니다. 심히 불쾌하여 순천만국가정원 안에서 이 글을 남깁니다.
예전에 계셨던 할아버지 직원분은 아이를 보자마자 밝은 미소로 체중계 재지도 않고, 유모차늘 대여해주시면서 바퀴바람도 넣어주시고 친절하셨습니다.
두 직원이 너무 비교가 되어 이 글을 남깁니다.
다 힘들게 사는데, 불친절하고 불쾌할 필요는 없지 않나요? 무례하게 굴지 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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