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노인 복지관 행사로 정원 박람회를 관람한
시니어입니다.
60만 평이나 되는 광활한 정원을 주마간산 격으로 둘러본 까닭에
자세하게
보지는 못했지만 전반적으로 정원을 아름답고 규모 있게 꾸며 놓았다는 사실
만은
방문객 누구나 인정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문제는 단체 관람객의 관람차 탑승이 장난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도 그럴 것이 탑승을 원하는 대기 관람객 수는 어림잡아 5백 명이
넘어
보이는데 관람차(28인승)는 겨우 몇 대에 불과하고 더구나 그중 한
대는
고장 수리 중이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관람차를 탑승하기 까지
대기 시간만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했다.
더더욱 이해할 수 없는 사실은 고장 난 관람차를 치우지도 않고
탑승장 앞에다
버젓이 방치 해둔 사실이다. 관람차라고 운행 중 고장 나지 말라는
법이 없고 고장
난 차를 급히 수리를 못 할 수도 있겠지만, 고장 난 사실이 자랑도
아니고 고장 난
차가 전시용도 아닐진대 굳이 고장 난 차를 길 한가운데 방치해 놓은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예상 관람객 수 8백만 명을 넘겨 1천만 명이나 되고, 예상
입장료도 250억 원을 훌쩍
넘긴 330억 원이었다고 하는데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획기적인 개선책을 강구
해주셨으면 합니다.